안녕하세요.

저는 스물일곱살 평범한 직장인이자, 내년 2월25일 예식을 앞둔 예비신부. 이른바 예신입니다.

결혼을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론 가정을 이루어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것이겠지만, 그러한 결혼을 공론화 하는 결혼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진”이라고 생각했어요.

결혼식의 순간순간은 빠르게 지나가고, 사람들 기억속에서는 금방 잊혀지겠지만,

사진은 오래도록 그 순간의 기억을 기록으로 바꾸어주니까요!

사람마다 본인의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는 누구나 다 있지만, (태쁘언니인 김태희언니도 있다고 하니 말 다했지요!

저는 각진 얼굴형에 발달된 하관, 둥그런 얼굴, 튀어나온 광대, 살짝 메부리코?정도

(여기까지가 얼굴)

짧은 목선, 뽈록 튀어나온 아랫배와 튼실한 하체 (특히 엉밑살과 허벅지) 그리고 두꺼운 발목..?

이건 뭐 총체적 난국이네요 !

사실 결혼식이라는 큰 이벤트가 없다면 그냥 저냥 살아가볼 만한데 연예인처럼 남들에게 얼굴을 보여주는 직업도 아니니까요!

하지만, 앞에 얼굴부분에 대한 컴플렉스(백프로 사실에 기반한) 때문에 사진빨도 잘 안받고 실물보다 예쁘게 나오지도 않고

맨날 스마트폰 뷰티어플로 사기를 치고 있자니 화딱지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셀카도 잘 안찍고

증명사진같이 남이 찍어주는 사진은 더 싫어하는데

결혼을 하면 스튜디오 사진도 남겨야하고(그래도 결혼사진은 있어야 할 것 같아서요)

본식때도 수천장의 사진에 내 얼굴이 담길텐데 아무리 메이크업을 장착한다 하더라도 본판이 예쁘지 않으니까 ㅠ_ㅠ 포샵도 한계가 있고 그건 제 얼굴도 아니고 ㅠ_ㅠ

스튜디오 촬영을 앞두고

막 우울우울 열매를 먹다가 돈을 쓰자. 그럼 예뻐지겠지 라고 생각하며 ㅋㅋㅋㅋㅋㅋ

약손명가 상담을 받았어요!

약손명가는 워낙 유명한 브랜드인데다가 ‘책임제’라는 말에 이끌렸어요.

책임을 다해 고객을 관리해준다는 약속을 굳게 믿고 신촌점에 등록하였고 현재도 진행중에 있답니다! 스페셜웨딩케어를 받고 싶었지만, 결혼을 준비하면서 큰 돈을 제 몸관리에 쓰기는 사실 부담스러웠기에 “작은얼굴관리 20회차”를 등록하여 관리를 받는 중입니다.

피지은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리사님들이 누구 하나 안 친절하신 분이 없었어요!

세세한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서 해결해주시고, 기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그날의 컨디션에 맞게, 제 상황에 맞게 꼼꼼하게 관리해주셨어요!

10회차 관리가 끝나고 피지은원장님께서 물어보셨어요.

그동안 관리 어떠셨냐면서 중간 상담을 해주셨어요.

제가 경험한 실제 사례를 말씀드리기도 했는데요^^

먼저, 드레스투어 - 작은 얼굴관리 4회 - 촬영 드레스 셀렉 의 과정에서

드레스샵 직원이 정말 깜짝 놀라며, 신부님 성형하셨냐고 아니면 폭풍 다이어트했냐고 물어 보더라구요. 제가 직장인이다 보니 사실 딱히 식단관리도, 운동도 할 시간이 없어서 약손4회 관리 받은 게 전부였는데요!

저나 가족들은 매일 보는 얼굴이기에 큰 변화를 감지하지 못했었는데 오랜만에 본 사람 입장에서는 저의 변화가 크게 다가왔었나봐요! 의례적으로 인사상 건네는 말이 아닌, 계속 반복해서 말하더라구요. 신부님 완전 달라지셨다고

마찬가지로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나, 웨딩관련 업체 사람들은 전부 그렇게 말했어요.

그동안 어떤 관리를 해서 이렇게 예뻐지냐고요

그렇게 예쁘다 예쁘다 이곳 저곳에서 칭찬들으며 촬영한 웨딩사진 몇 장을 공개합니다(부끄럽네요)

내심 약손명가 관리를 받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결혼을 준비하면서 이것저것 목돈 들어갈 일이 많잖아요.

사실 어떻게 보면 큰돈일 수 있어서 ‘굳이 이렇게까지 비싼 돈을 들여서 관리를 해야 할까?’ 하는 똑같은 고민을 한 예비신부로서 꼭 추천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제가 제목을 “그 어떤 꾸밈보다 가장 확실한 나를 위한 선물” 이라고 쓴 이유가

좋은 옷, 좋은 가방, 좋은 화장품으로 나를 꾸미기보다, 약손명가의 꾸준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외적인 모습 뿐 아니라 스트레스 관리나 원활한 혈액순환 등 내적인 건강함도 함께 가질 수 있다면, 결혼준비하면서 지치지 않고 행복함만 가득한 채 진행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피지은 원장님을 비롯한 신촌역점 모든 관리사분들께 감사하다고 ​

앞으로도 남은 관리 잘 부탁드린다고 말슴드리고 싶어요 ♥ 

오늘도 건강한 하루되시길 바라요!